건강관리
혈관 터지면 90% 사망 '복부 대동맥류' 어떤 병?
서쪽노을
2023. 8. 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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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터지면 90% 사망 '복부 대동맥류' 어떤 병?
안녕하세요. 오늘은 '뱃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릴 만큼 매우 위험한 질환인 복부 대동맥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핵심만 정리해 드릴게요.
1. 복부 대동맥류란 무엇인가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이 배 부위에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병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혈관 벽이 약해지면서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점점 커지게 되는데, 보통 정상 지름보다 1.5배 이상 커졌을 때 이 병으로 진단합니다.
2. 왜 생기며, 누가 위험한가요?
가장 큰 원인은 혈관 노화(동맥경화)입니다. 혈관 벽에 지방이 쌓여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흡연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생 위험이 7배나 높습니다.
- 고령자: 주로 65~70세 이상의 남성에게서 많이 발견됩니다.
- 고혈압 및 가족력: 높은 혈압이 혈관을 계속 자극하거나, 가족 중에 이 병을 앓은 사람이 있다면 위험합니다.

3.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무서운 점은 터지기 전까지 거의 아무런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심하게 관찰하면 다음과 같은 신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배에서 심장처럼 뛰는 덩어리가 만져짐
- 허리나 배, 옆구리에 느껴지는 은근한 통증
- 갑작스러운 극심한 통증: 만약 배나 등에 찢어지는 듯한 엄청난 통증이 왔다면 혈관이 터졌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4.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하나요?
한 번 부푼 혈관은 약물이나 음식으로 다시 줄일 수 없으며, 방치하면 80%는 계속 커집니다.
- 치료: 혈관 크기가 5cm 이상이거나 빠르게 커진다면 수술(인조혈관 교체)이나 시술(스텐트 삽입)을 통해 터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 예방: 금연이 가장 중요하며, 평소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60세 이상이거나 고위험군이라면 복부 초음파로 간단히 검진받는 것이 좋습니다.
5. 생생한 사례와 경고
실제로 평소 건강하던 50대 여성이 식사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 온 사례가 있습니다. 원인은 복부 대동맥류 파열이었으며, 혈관이 터지면 사망률이 80~90%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병원에 도착하더라도 수술 중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터지기 전에 미리 발견하는 것이 유일한 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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