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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대장암, 왜 '시기'가 전부일까?

서쪽노을 2026. 1. 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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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대장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료 방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위암과 대장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들이지만, 동시에 '골든타임' 내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율이 매우 높은 암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막연한 두려움이나 바쁜 일상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곤 합니다.

치료를 미루면 왜 위험한지, 그리고 적기 치료가 왜 중요한지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위암·대장암, 왜 '시기'가 전부일까?

암 치료의 핵심은 병기(Stage)입니다. 병기는 암세포가 얼마나 깊이 침범했는지, 주변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 조기 발견 시: 내시경 절제술이나 최소 침습 수술만으로도 90% 이상의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시기 지연 시: 암이 점막하층을 지나 근육층까지 침범하면 수술 범위가 넓어지고, 항암 치료가 필수적으로 동반됩니다.

위암
위암,대장암

2. 치료 지연이 가져오는 '치료 방향'의 변화

치료를 미루게 되면 단순히 병이 깊어지는 것을 넘어, 환자가 감당해야 할 치료의 질과 강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1) 수술 범위의 확대

조기 위암이나 대장암은 암 부위만 떼어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진행된 상태에서는 해당 장기의 상당 부분(혹은 전체)을 절제해야 합니다. 이는 수술 후 소화 기능 저하나 배변 장애 등 삶의 질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2) 보조 항암 요법의 추가

초기에는 수술만으로 끝날 수 있는 치료가, 시기를 놓치면 재발 방지를 위한 고통스러운 항암 화학 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이는 치료 기간을 연장시키고 신체적,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3) '완치'에서 '생명 연장'으로의 목표 변경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간, 폐 등으로 전이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수술이 불가능해질 수 있으며, 증상 완화와 생명 연장을 위한 치료로 방향을 수정해야만 합니다.

3. 이런 증상이 있다면 즉시 검진하세요!

위암과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위암 의심: 지속적인 소화불량, 상복부 통증, 이유 없는 체중 감소, 흑색변
대장암 의심: 배변 습관의 변화(설사 또는 변비), 혈변, 대변 굵기가 가늘어짐, 잔변감

4. 가장 확실한 치료법은 '정기 내시경'

위암과 대장암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하고 조기에 잡을 수 있습니다.

  • 위 내시경: 40세 이상은 2년에 한 번 필수
  • 대장 내시경: 45~50세 이상은 5년에 한 번 필수 (용종 발견 시 단축)

"암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때 발견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지금 느껴지는 작은 불편함을 무시하지 마세요. 정기적인 검진과 빠른 결단이 당신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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