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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관절염 걱정된다면? 건포도 이렇게 드셔보세요

by 서쪽노을 202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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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관절염 걱정된다면? 건포도 이렇게 드셔보세요

나이가 들수록 무릎이 시큰거리고, 허리가 쉽게 아프며, 작은 충격에도 뼈가 약해졌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특히 중년 이후 여성은 골다공증 위험이 빠르게 증가합니다. 관절염 또한 연골이 닳으면서 통증과 염증이 반복되는 질환입니다. 이때 간단하지만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골다공증과 관절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포도의 효능과 올바른 섭취 방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건포도 속 붕소 · 뼈를 지키는 숨은 영양소

건포도에는 ‘붕소’라는 미량 원소가 들어 있습니다. 붕소는 칼슘과 마그네슘 대사에 관여하여 뼈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붕소 섭취가 부족하면 체내 칼슘 배출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됩니다. 또한 건포도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 산성화를 완화하고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포함되어 있어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은 염증성 질환이므로 항산화 식품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골다공증에 좋은 건포도 섭취법 · 이렇게 드십시오

건포도는 하루 20~30g 정도, 작은 한 줌이 적당합니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분 과다 섭취로 혈당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권장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① 무가당 플레인 요구르트에 건포도와 견과류를 함께 섭취하기
  • ② 따뜻한 우유에 소량의 건포도를 넣어 간식으로 섭취하기
  • ③ 두부 샐러드에 건포도를 곁들여 식물성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기

이처럼 칼슘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건포도 섭취방법
건포도 섭취방법

3. 관절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이유

관절염은 연골 손상과 염증이 반복되면서 진행됩니다. 건포도의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개선하고, 장내 염증 환경을 완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건포도만으로 관절염이 ‘싹 사라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반드시 전문의 진료와 약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4. 약과 충돌하는 음식 주의 · 건강식 뒤에 숨은 상극 반응

골다공증 치료제(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는 공복에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며, 복용 직후 칼슘 식품이나 유제품을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뇨제를 복용 중인 경우 칼륨이 많은 식품(건포도 포함)을 과다 섭취하면 혈중 칼륨 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혈액응고 억제제를 복용 중이라면 식단 변화 전에 상담이 필요합니다.

건강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많이 드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복용 약과 상호작용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건포도 ,호박씨,우유 갈아서 마시기
건포도 ,호박씨,우유 갈아서 마시기

5. 실제 사례로 보는 식습관 변화

65세 여성 B씨는 골밀도 검사에서 골감소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매일 아침 플레인 요구르트에 건포도 한 줌과 아몬드를 곁들여 섭취하고, 주 3회 가벼운 근력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6개월 후 통증이 줄고 체력도 개선되었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약물 치료도 병행하였습니다. 식습관과 운동이 함께 이루어졌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결론

건포도는 붕소, 칼륨,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뼈 건강과 관절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입니다. 그러나 과장된 기대는 금물입니다. 적정량을 꾸준히 섭취하고, 칼슘·비타민 D·단백질이 균형 있게 포함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뼈는 하루아침에 강해지지 않습니다. 전통적인 식습관을 지키되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관리하신다면, 노년에도 단단한 몸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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