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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건강과 치유의 8요소

by 서쪽노을 2023. 8. 10.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가장 큰 소망이 있다면,
이는 무병장수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소망을 이루게 하는 
마스터 아이템은 없었습니다.
다만, 건강과 치유에 관한 여러 요인들이 서로 
어우러졌을 때 비로소 큰 병 없이 천수를 누리다가 편안하게 영혼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간의 연구와 실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얻을 수 있게 된 건강과 치유에 대한 여러 요인들을 종합해보면 총 여덟 가지로, 식품, 운동, 물, 
햇빛, 절제, 공기, 휴식, 그리고 신뢰하는 마음 등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를 ‘건강과 치유에 필수적인 여덟 가지의 요소’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건강과 치유에 관련된 요소(조건)들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둘째요소는, 운동(Exercise)입니다.
 이는 인체의 기능에 대한 활동성을 부여해 주는 
것으로, 땀을 흘릴 정도의 육체적 활동을 말합니다.
건강과 치유에 있어서 운동이 필요한 이유는 열의 발생과 산소의 공급 때문입니다.
암세포의 증식은 충분한 열의 발생을 통해 억제됩니다.
그리고 체세포들은 산소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활성화됩니다.


따라서 건강과 치유를 위한 운동이란 근육을 발달시켜 주기 위한 외형적인 운동이 아닙니다. 정기적이고 꾸준하게 진행되는 유산소 운동을 말합니다.
자기의 체력을 넘어서는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근골격계를 상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운동은 교감신경의 항진을 억제할 수 있는 운동 즉 부교감신경을 살리는 운동이 되어야합니다.
이러한 운동이 건강과 치유를 위한 조건이 됩니다.

 

● 셋째요소는, 물(Water)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깨끗한 '혈액'(33%)을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물과 신체의 관계를 보면 인생은 물을 잃어 가는 과정과도 같습니다. 99%의 물으로 이루어진 수정란에서부터 시작된 인간의 생명은 유아기에는 90%의 수분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서 약 70% 그리고 노년 접어들게 되면 50%로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WHO에서는 성인에게 하루에 권장하는 물의 양을 약 2.0L이상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음식물을 통해 섭취되는 양을 포함하면 Kg당 약 33cc정도의 양입니다. 건강과 치유의 요인으로써의 물의 조건을 보면, 농약이나 중금속 그리고 박테리아 등의 유해물질이 들어있지 않아야 하며, 적정량의 칼슘 등 미네랄 성분이 균형 있게 용해돼 있어야 합니다. 이럴 때 물의 pH농도는 7.3-7.5가 되는데, 이는 혈액의 pH농도와 같습니다. 세계에서 해마다 500만명 이상이 오염된 물로 인해 생명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깨끗한 물은 건강과 치유를 위해 최소한의 조건인 것입니다.

● 넷째요소는, 햇빛(Sunlight)입니다. 이는 적정한 일조량을 통한 질병의 예방을 말합니다. 햇빛은 과다할 경우 피부세포의 손상은 물론 기저세포암이라고 하는 피부암의 유발요인이 됩니다. 그러나 부족할 경우에도 골다공증이나 우울증 그리고 암이나 심혈관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각 개인의 피부조건에 따라 우리의 몸을 UV(자외선) B의 양이 풍부한 한낮의 직사광선에 매일 일정시간동안 노출시키는 것이 보다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적정량의 햇빛을 통해, 첫째로는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비타민 D의 부족과 천연 항우울제인 세로토닌의 촉진을 해결할 수 있으며, 둘째로 암세포의 생성과 주요한 혈압호르몬인 리닌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햇빛을 '햇빛비타민'이라고 하여 건강과 치유의 조건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 다섯째요소는, 절제(Temperance)입니다.
 이는 과하지 않은 적정한 상태를 말합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과하면 
그 균형을 깨뜨리게 됩니다.
음식도 그렇고 운동도 그러합니다.
과식은 활성산소를 유발하여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그리고 격렬한 운동은 근골격계의 손상은 물론이고 면역력까지 저하시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절제는 유형적인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행동의 실천이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처럼 행동을 다스리게 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 즉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 것은 절제의 근간이 됩니다.
이렇듯 몸과 마음의 조화를 통해 건강과 치유는 자연히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이것을 습관으로 받아 들인다면 몸은 그대로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 여섯째요소는, 공기(산소)입니다.
 이는 자연이 만들어내는 맑은 공기를 말합니다.
질병은 세포단위의 산소결핍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암의 치료에도 산소가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쾌적의 산소농도인 22.0%에는 못 미치더라도 19.5%이하에서의 장기간 노출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병원균에 저항하기 위해 식물이 발산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 피톤치드의 호흡을 위해 적극적인 삼림욕을 권합니다. 이는 피톤치드가 포도상구균 등 미생물을 살균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자연이 만들어 내는 공기는 그자체가 건강과 치유를 위한 자연식품과도 같습니다.

● 일곱째요소는, 휴식(Rest)입니다.
 이는 기운의 충전을 위한 적절한 수면과 더불어 
편안한 마음을 말합니다.
장수를 이루는데 있어서 가장 적합한 수면시간은 7시간정도의 숙면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수면시간이 이보다 짧거나 
길어지게 되면 사망률이 오히려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적정한 숙면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이유는 수면의 부족은 심장병이나 고혈압 그리고 비만 같은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며 반면에 수면의 과잉은 신체활동이 적어져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수면부족은 모든 질환의 발현점이 됩니다.
특히 암 발생의 경우 수면과의 상관관계가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 여덟째요소는, 신뢰(Trust)입니다. 이는 서로 위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매사에 신뢰를 가지고 긍정적이 되면 잘 고민하지 않게 되고 성내지도 않게 됩니다. 이렇듯 긍정적인 마음은 사람을 행복으로 이끄는 신앙과 같습니다. 비록 건강과 치유에 대해 검증된 방법들일지라도 이를 부정적인 마음으로 대하게 될 때에 그 효과는 반감된다고 합니다.

'위약효과'(僞藥效果, Placebo Effect)에 대한 실험의 결과에서 볼 수 있었듯이, 그 반대의 경우, 즉 신뢰하는 마음이 없다면 아무리 옳은 방법이라 할지라도 그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못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과 치유에 필요한 요소들을 충분히 이해한 후에는 이를 믿고 따라야 그 효과가 몸에 충분히 전달될 수가 있으며 그 치유에 있어서도 원천적인 원인의 제거로 알 수 있습니다. '건강'(Health)이란 신체적 건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이란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신적인 건강과 사회적인 건강이 어우러진 상태를 말합니다. 건강과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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